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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종이달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가쿠다 미쓰요
  • 출판사예담
  • 출판일2014-12-05
  • 등록일2015-11-10
보유 3, 대출 1, 예약 0, 누적대출 213, 누적예약 20

책소개



일상의 균열이 어떻게 범죄로 치닫게 하는지 대담하게 포착한 걸작!



가쿠다 미쓰요 장편소설『종이달』. 80년대 말부터 일본 경기의 흐름을 따라 이동하는 이 소설은 버블 경제의 막바지, 부동산 가격이 마지막으로 치솟을 무렵 큰 규모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된 고령자들과 자식 세대에 벌어지는 갈등을 그리고 있다. 마치 지금 우리의 현실을 보는 듯한 점점 쇠락해가는 경기 속에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청년들, 사소한 빈부의 격차에도 예민하게 발동하는 여성들의 심리적 갈등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자신이 근무하던 은행에서 1억 엔을 횡령하고 태국으로 도주 중인 41세 주부 우메자와 리카. 소설은 그녀의 회상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순수한 정의감을 갖고 자라온 우메자와 리카는 친구의 권유로 은행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점차 실적이 올라 계약사원이 된 리카는 부유층 고객, 특히 돈은 많지만 외로운 노년을 보내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색하기로 유명한 노인의 손자 히라바야시 고타를 만나면서 그녀의 삶은 급변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가쿠다 미쓰요

저자 가쿠다 미쓰요 角田光代는 가나가와 현 출생.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 졸업. 1990년 『행복한 유희』로 카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6년 『조는 밤의 UFO』로 노마문예신인상, 1997년 『나는 너의 오빠』로 쓰보타 조지 문학상, 『납치여행』으로 1999년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후지 텔레비전상, 2003년 『공중정원』으로 부인공론문예상, 2005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 2006년 『록 엄마』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2007년 『8일째 매미』로 중앙공론문예상, 2012년 『종이달』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드라마』 『납치여행』 『굿바이 마이 러브』 『이 책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틴에이지』 『프레젠트』 『죽이러 갑니다』 『내일은 멀리 갈 거야』 외 많은 작품이 있다.



역자 : 권남희

역자 권남희는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지은 책으로 『번역은 내 운명(공저)』 『번역에 살고 죽고』 『길치모녀도쿄여행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빵가게 재습격』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 요시다 슈이치의 『퍼레이드』, 미우라 시온의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배를 엮다』, 기리노 나쓰오의 『부드러운 볼』, 오가와 이토의 『달팽이 식당』, 무레 요코의 『카모메 식당』 외 많은 역서가 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