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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생
활생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조지 몽비오> 저/<김산하> 역
  • 출판사위고
  • 출판일2020-10-22
  • 등록일2021-08-02
보유 3, 대출 1, 예약 0, 누적대출 5, 누적예약 0

책소개

20세기의 환경운동이 침묵의 봄을 예견했다면

『활생』은 소란한 여름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조용한 봄이 시끄러운 여름이 될 수도 있다




환경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활동가 조지 몽비오의 대표작 『활생Feral』이 출간되었다. ‘활생’은 간단하게 말하면 야생 동식물의 보전과 복원을 말한다. [가디언]의 칼럼과 탐사보도, 각종 저서로 유명한 조지 몽비오는 영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활생 운동의 핵심 인사이다. 활생에 관해 연구하는 학자는 많지만, 이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 사회운동이나 정책 반영 등에 그보다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책에 수여하는 오리온 북 어워드를 수상한 『활생』이 그 움직임을 촉발시킨 도화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활생』은 웨일스, 스코틀랜드, 슬로베니아, 폴란드, 동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브라질 등의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생태적 복원에 관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통해, 다른 생명을 해치거나 생명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동시에 사람들의 삶의 지평을 제한하기보다 오히려 확장하는 환경주의를 제시한다. 억압하고자 했던 것에 대해 새로운 자유를 제안한다. 자체의 뜻대로 존재하는 광대한 육지와 바다, 한때 없어졌던 동물들이 돌아와 자유롭게 군림하는 세상을 예견한다. 『활생』은 우리나라 최초 영장류학자인 김산하 박사가 옮겼으며, 저자와의 인터뷰도 실려 있다. 



저자소개

탐사 저널리스트이자 환경운동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한 후 BBC에서 라디오 자연 프로그램과 환경 탐사 프로그램 등을 제작했다. 첫 르포 『독화살Poisoned Arrow』을 쓴 후 브라질로 건너가 약 2년 동안 체류하게 되는데, 이때 원주민의 땅을 지키는 저항운동에 참여하면서 광범위한 사회운동에 눈을 떴다. 이후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 원주민들과 저항운동을 함께했고, 영국에 돌아온 뒤 언론인과 환경운동가로 일하면서 절멸에 이르고 있는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과 협력해오고 있다. 1995년 공동 설립한 ‘모두의 땅이다The Land is Ours ’라는 단체는 토지 사용 결정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고, 1996년부터 매주 『가디언』에 기고하고 있는 칼럼은 독창적인 관점과 깊이 있는 조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 저서로 『무인 지대No Man’s Land』, 『도둑맞은 세계화The Age of Consent』, 『아포칼립스여 오라Bring On the Apocalypse』, 『잔해 밖으로Out of the Wreckage』 등이 있다. 탁월한 환경 업적에 대해 수여하는 ‘UN 세계 500대 상’을 넬슨 만델라로부터 받았다(1995). 2019년 대대적인 생태계 복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출연한 다큐멘터리 〈지금 자연은Nature Now〉은 6천만 뷰를 기록하면서 웨비(Webby) 상을 수상했다.

목차

서문 

1 소란한 여름 
2 야생의 사냥 
3 전조들 
4 도망 
5 보이지 않는 표범 
6 사막을 푸르게 
7 늑대여 돌아오라 
8 희망의 작업 
9 양의 파괴력 
10 쉬쉬하기 
11 내부의 짐승 
12 자연보전의 감옥 
13 바다의 활생 
14 바다의 선물 
15 마지막 빛 

옮긴이 후기와 저자 인터뷰 _찬란한 활생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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